체외 진단기기(In Vitro Diagnostics, IVD)



체외 진단기기는 의료기기법 제2조에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일종으로 질병의 진단과 예후, 건강 상태 판정, 질병 치료 효과 판정, 예방 등의 목적으로 인체로부터 채취된 대상물 인체로부터 채취된 대상물을 이용한 검사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특성
타 의료기기 산업과 마찬가지로 IVD 산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산업이나 소비자층이 일부 자가측정용 기기를 제외하고는 의료서비스에 종사하는 의사와 임상병리사로 국한되어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중시하여 후발업체의 시장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자가측정용 기기를 제외하고는 수요처가 병원과 검사센터, 보건소 등이나 품목 수가 매우 다양하며 Biology, IT 등 다양한 기술개발이 연계되어 계속 새로운 방법과 기기가 출현하는 분야이다. 체외 진단기기는 허가나 인증의 경우 환자에게 직접 적용되는 의료기기보다는 비교적 엄격하지 않다.

체외 진단기기의 분류
IVD 기기는 분류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뉘고 있으며, 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 16개 유형 분류에 따르면 체외 진단기기는 혈당측정기, 유전자분석기구, 체액 분석기기, 의료용 원심분리기, 혈액검사기기, 유전자분석기기, 소변 분변 분석기기, 체외 진단기기용 검사지 등으로 나누어 지고 있으며, 기술에 따라서는 8개의 세부분야로 나누어 지고 있다.


(출처:S&T Market Report vol. 40 (2016.03))

체외 진단기기 시장현황과 전망
체외 진단기기 시장은 약 522억 달러('14년 기준)로 '07년 이후 연평균 8.24%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태동단계에 진입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높고 기술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이 가장 큰 154.9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서유럽지역이 138.4억 달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79.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12년 기준).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가장 높은 연간성장률(11.5%)로 향후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로 매출 규모를 보면 면역화학 시장이 35.8%의 시장점유율로 가장 큰 시장이고 다음으로 자가혈당측정 시장이 20.5%, POCT(point of care testing, 현장검사)시장이 11.8%의 시장 점유율로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성장변화는 혈당 측정기가 속한 자가검사 시장과 분자유전검사 분야가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기의 성장 속도도 빠름을 알 수 있다.


(출처 : Medical Equipment Market Analysis & Forecasts to 2015, GlobalData (2009.05))

체외 진단 분야 시장은 NGS 기반의 분자진단의 경우 계속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염병 진단과 같은 비종양학 분야로의 확장으로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체생검 기반의 동반진단검사는 FDA의 승인절차 간소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종양 프로파일링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현장진단은 단순하고 저렴한 방식의 POCT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전자 POCT와 암 POCT가 핵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체외 진단기기 검정과 평가
체외 진단기기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는 두 가지의 결과를 다룬다. 질환의 재발유▪︎무를 기준으로 나누고,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재발 고위험, 저위험 두 그룹으로 나눈다. 따라서 재발이 된 그룹과 안 된 그룹, 재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등 총 4가지 그룹이 만들어진다. 이 4가지 그룹의 각 수를 이용하면 AUC(Area Under the ROC Curve)를 제외한 아래의 성능 항목을 평가할 수 있다.


(출처: 질병의 예후·예측에 사용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2018. 08))

  • 민감도(Sensitivity) - “실제로 병에 걸린 사람 중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는가”를 의미(Sensitivity = a/a+c)한다. 민감도는 치명적인 병을 테스트하거나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경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알고리즘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위험군을 매우 잘 규정해야 한다. 민감도는 실제 재발(또는 발병)한 사람 중 알고리즘 분석결과 재발(또는 발병)할 것이라고 구분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 특이도(Specificity) - “실제로 병이 없는 사람 중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병이 없다고 나타나는가”를 의미(Specificity = d/b+d))한다. 어떤 질병에 대한 저위험군을 선별하여 과도한 치료의 불필요성을 제시할 경우의 고려 대상이다. 특이도는 민감도와 반대되는 의미로, 실제 재발(또는 발병) 하지 않은 사람들 중 알고리즘 분석결과 재발(또는 발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구분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체외 진단기기 허가 및 승인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분류

(출처: 질병의 예후·예측에 사용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2018. 08))

등급별 허가 및 승인 절차

(출처: 질병의 예후·예측에 사용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2018. 08))

맺음말

체외 진단 시장은 2014년 이후로 급격히 시장이 팽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의 경우 초고령화 시대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려 투자증가와 해외진출의 기회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다만 지속적인 가격 억제 정책으로 기업이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흥부상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과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의료보험에서 새로운 검사 개발에 대한 인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최근 그동안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어려움이 많았던 체외 진단 시약이 모두 기기와 함께 의료기기로 분류됨에 따라 국내 체외 진단기기 산업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 본다.

마지막으로 신기술개발뿐 아니라 국익 창출을 위해서는 새로 찾은 마커를 검출하거나 측정할 수 있는 체외 진단기기 개발에 국가지원이 필요하다. 국내 체외 진단기기 업체는 대부분 중소규모의 기업으로써 국가적 지원 없이는 이러한 새로운 체외 진단기기와 시약 개발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는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대형 융합형 기기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사업을 만들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1. S&T Market Report vol.40 | 2016. 03

  2. 질병의 예후·예측에 사용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2018. 08)
  3. 체외 진단기기(In Vitro Diagnostics) 현황 및 전망 (KEIT PD Issue Report, 2014. 04)


BS실 이기용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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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5:55 2019/06/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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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人Co INTERNSHIP 2019 상반기



[모집분야]
- 지원대상 : 학사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 지원기간 : 2019년 6월 3일(월) ~ 6월 7일(금)
- 지원서류 : 지원서(첨부된 당사 양식),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대상)
- 지원방법 : 지원서류를 메일로 발송 (recruit@insilicogen.com)

[전형일정]

- 1차 서류전형 : 2019년 6월 12일(수) 서류합격 발표 (개별연락)
- 2차 면접전형 : 2019년 6월 17일(월) ~ 2019년 6월 21일(금)
- 최종 합격자발표 : 2019년 6월 24일(월)
- 인턴근무지 : 본사(경기도 용인시)
- 인턴기간 : 총 6주(2019년 7월 1일(월) ~ 8월 9일(금))
- 인턴혜택 : 1. 생물정보 기초 교육 커리큘럼
              2. 기업 공통업무 기본역량 습득
              3. 점심 제공
              4. 수료증 발급
- 별도 공지사항 : 인턴십 기간 동안 정직원과 동일하게 출퇴근 규정 엄수
                    중도 이탈자 수료 불인정

[입사지원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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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22:32 2019/06/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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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蜂窩織炎: cellulitis)

군대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익숙하게 들어본 질병 중의 하나로 봉와직염이 있다. 웬만한 성인 남성들은 한 번쯤은 직간접적으로 겪어 본 흔한 질병의 하나이다. 군대에서 많이 걸리는 이유는 군화를 신고 오래 걷고, 발에 상처가 나도 제대로 치료를 못 해 덧나는 염증이다. 처음에는 그냥 무좀인 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야 심각함을 인지하는 나름 무서운 병이다. 환경이 열악하고 육체적으로 많은 일을 하며 잘 씻지 못하는 조건에서 많이 발병해서 군대에서만 걸리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여러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작은 상처 부위에 세균 감염되었을 때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상처가 마치 벌집 모양으로 번져간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봉와직염과 항생제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이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한다. 이의 주원인으로는 황색포도알균과 사슬알균 등에 의한 감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항생제 처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봉와직염의 약 30%가 단순한 피부 감염인 가성 봉와직염(pseudocellulitis)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중 85%는 입원치료가 필요 없었고 92%는 불필요한 항생제가 투여됐는데 이는 봉와직염과 가성 봉와직염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연간 13만 건의 불필요한 입원과 51억 5천만 달러의 불필요한 의료지출이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불필요한 항생제 투여가 항생제 내성을 부채질한다는 데 있다[1]. 

항생제와 내성

위의 사례처럼 우리가 흔히 접하는 봉와직염과 항생제를 살펴봤을 때도 항생제와 내성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과 오진으로 인해 항생제 사용량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내성균이 출현하고 있다. 2016년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균(AMR: AntiMicrobial Resistance)보고서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만 이상이, 유럽과 미국에서 5만 이상이 내성 박테리아의 감염 때문에 숨지고 있으며, 인류가 특별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2050년에 이르러서는 1,000만 이상의 사망과 이에 따라 100조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2].

 

[그림1] 인구 1,000명당 항생제 하루 사용량
(출처: 미국 국민과학운회보(PNAS)-생명공학정보센터)
)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항생제 하루 사용량은 고소득 국가를 비롯하여 저소득 국가까지 전반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상위 소득 국가에서 그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아마도 의료 복지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해지면서 병·의원의 치료가 증가한다는 데 기인하였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림2] 인체 항생제 사용량


[그림3] 황색포도알균 메티실린 내성률



[그림4] OECD 국가 항생제 사용량
(출처: 매일경제 (MBN) 2018.11.28. 항생제 남용심각... 30년 후엔 매년 1,000만 명 사망)
 
 

매년 유럽에서만 25,000명, 미국에서 23,000명 정도가 항생제 내성 균주에 감염되어 사망하고 있으며 패혈증은 시간당 9%씩 감소하는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즉 항생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방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동시에 항생제 내성 균주 발생을 억제해야 하지만 항생제 내성 검사의 경우 종동정부터 항생제 내성 검사까지 최소 16시간에서 40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항생제 내성 균주로 매년 경제적 손실은 유럽에서 약 2조, 미국에서 66조 가량 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사망률 증가, 치료 기간 연장, 의료비용 상승 등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항생제는 1928년 페니실린(Penicillin) 항생제의 발견 이후 1960년대까지는 항생제의 개발이 활발했지만,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 부재와 기술의 한계,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각종 세균의 내성 문제 등으로 이후 항생제 개발은 감소하기 시작하여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함에 따라 유엔이 항생제 남용 방지 결의안을 채택(’16.09)하기도 하였다[3].

 

항생제 내성 기작

항생제의 역사는 1928년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페니실린(penicillin)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발견을 빌미로 2차 세계 대전 당시 상용화에 성공해 수많은 전염병 환자의 목숨을 구한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후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사멸을 위해서 많은 항생제가 개발되었다. 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한다. 특히,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항생제의 주요 작용 기전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세포벽 합성 저해
  2. 단백질 합성 저해
  3. 핵산 합성 및 교정 저해

세균에는 대략 200개 내외의 필수 단백질들이 있으나 이 가운데 항생제의 표적으로 삼고 있는 유전자는 대략 3종류인데, 리보솜과 세포벽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그리고 핵산의 구조 변형 및 합성에 작용하는 효소들이다. 이들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그 약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약제에도 내성을 가지는 미생물 특히 세균이 존재한다.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은 자연과 획득 내성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획득 내성으로 볼 수 있는데 획득 내성은 어떤 종이 갖고 있던 유전∙생화학적 성질이 변형되면서 해당 제제에 대하여 내성이 생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 문제가 되는 다양한 항균제의 오남용이 병원균 약제 내성의 선택적 발생을 부추김을 부정할 수 없다[4].

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항생제 내성을 진단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여 환자의 생존율 증대 및 항생제 내성 균주 발생을 억제가 필요하지만 현 항생제 내성 검사의 경우 최소 16시간에서 최대 2~3일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는 초기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고 있으며 항생제의 오남용이 되는 근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 항생제 내성 여부를 판단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처방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 억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RT-PCR 기술을 이용해 3시간 이내에 진단할 수 있어졌지만, 다양하게 변화하는 내성균의 유전자 정보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항생제가 연간 1,000톤 정도가 사용 중이며 이는 한국 지역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이 예고된다.

 

IncoARG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한국형 항생제 내성 유전자(다양성) 서열 및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ARDB 및 CARD와 같은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하지만, 한국인들에게서 발병한 항생제 내성균의 유전정보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과거 50년 동안 수집 및 축적된 항생제 내성균 및 유전정보와 함께 최근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내성균에 대한 유전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내성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프로브 설계 기능을 필요로 한다. 분자 진단을 위해서는 해당 서열을 구별해 낼 수 있는 프로브가 필요한데 변이가 생긴 유전정보가 누락된 프로브라면 아무래도 그 감수성이 감소하기 나름이다. 이에 항생제와 관련된 세균 및 그들의 유전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 프로브 설계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주)인실리코젠에서 개발하였는데 이른바 IncoARG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질병, 항생제, 세균 및 유전자의 상호 연관 DB 구축
  2. 항생제별 주요 세균 종에 대한 마커 후보 발굴
  3. 마커 후보에 대한 프로브 및 프라이머 디자인
  4. 항생제 내성 유전자딥러닝 기법을 통한 감수성 예측 모델 개발(예정)
 

[그림 5] IncoARG 화면 일부

 

어린이와 항생제

최근 항생제 내성과 관련하여 “국내 항생제 사용량, 여전히 OECD 1위 오명”, “CDC도 두 손 든 ‘악몽의 박테리아’.... 이대론 국내병원서 CRE 토착화 시간문제” 등과 같은 다양한 뉴스가 쟁점이 되고 있다. 실제로도 어린이들이 병·의원을 방문하게 되면 항생제는 거의 필수적으로 처방되고 있어 어린 나이에서부터 항생제에 노출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모들 사이에는 자식과 관련된 항생제 내성 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될 수 있는 대로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는 병원이 인기라고 한다. 그러나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은 아니다. 특히 쉽게 치료할 수 있음에도 치료가 되지 않아 자주 병원을 방문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감염이 확대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참고자료

  1. "봉와직염 진단 중 30%는 오진"
    https://www.mk.co.kr/news/photo/view/2016/11/774683/

  2. Tackling Drug-resistant infections globally: Final report and recommendations, The review on antimicrobial resistance chaired by Jim O'Neill, May, 2016.
  3. 항생제 특허 분석 보고서. 2017년 농림분야 생명자원 특허 DB 수집 및 분석 사업
  4. 약제 내성 문제에 대한 정보학 관련 연구 동향. 오석준
BS실 이규열 책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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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3:05 2019/05/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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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人CoPLAY2019는 특별했지 ~

4월 25일부터 26일에 인실리코젠의 2019년 첫 행사인 人CoPLAY를 진행했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족구, 볼링 두 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원래 하루 일정의 행사였지만, 우리의 마음도 몰라주는 봄비로 인해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4월 25일 족구는 우리의 이웃 회사인 IM HEALTH CARE와 게임을 하였습니다.
참여한 모든 선수가 열심히 경기하여 관람하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 공유 드립니다. 참고로 영상은 모두 인실리코젠이 이긴 게임만 첨부하였습니다.


영상에서 저희 개발자님의 헤딩 보셨나요? 그리고 저희 사장님의 발차기도 보셨나요?


인실리코젠 직원분들이 일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운동도 잘하시는지 족구대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회사인 만큼 틈틈이 운동하신 듯합니다.

4월 26일에는 단체 볼링 게임을 하였습니다. 볼링 게임을 하기 전 든든한 점심과 볼링게임의 승패를 가루는 ‘인플카드’ 및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숨긴 12개의 보물을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찾으셨습니다. (숨긴 브랜드 위원회 멤버들이 뿌듯해 함.)




식사 후 모두 망포역 근처에 있는 볼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직원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장기를 두시는 분도 있었고 젠가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젠가가 끌리네욥 ~







이제 본격적으로 볼링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게임 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업그레이드된 토너먼트 형식이며 4명이 팀을 이뤄 게임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우승한 팀과 진 팀으로 나눠 두 번째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 토너먼트와 다르게 진 팀에서 우승자도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승한 팀에서 이긴 3팀과 진 팀에서 이긴 3팀이 상금을 타가는 구조입니다. 










이게 다냐고요? 아까 보물찾기에서 인플카드 기억나시죠? 인플카드가 이번 볼링게임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보물찾기에서 제공하는 인플카드 외에도 각 팀에 3장씩 제공하였습니다. 인플카드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게임을 잠시 멈추고 인플카드를 들어 올린 후 “인플카드 발동~!” 이라고 크게 외쳐주셔야 합니다. 참 쉽죵 ~!! 발동시킨 인플카드를 찍은 사진입니다. (짜잔~) 여러분의 사진은 人CoPLAY 역사 속에 간직될 것입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볼링게임을 마친 후 Ashley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시상식을 하였습니다. 우선, 족구 응원상을 시작으로 볼링 우승팀, Best Player 그리고 Worst Player 순으로 시상하였습니다.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人CoPLAY가 되었길 바라며 마칩니다. 내년에도 더 재미있는 人CoPLAY 기대해 주세요 ~




작성 : 브랜드위원회 제5기 김지인















Posted by 人Co

2019/05/09 13:09 2019/05/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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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프트웨어 사용자 5만명 달성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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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7:06 2019/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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