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모여드는 게 현실이며, 당사 내에서도 각 지역에서 올라와 1인 가구로 지내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이 많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집을 구할 때 미리 점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당연하지만-간과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꼼꼼히 살펴 계약하면 차후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적용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발품을 팔아 목적(출퇴근)에 맞게 주거지역을 선택하라!
  • 출근 동선을 파악하고, 직장이 가까우면 좋겠지만, 예산이 빠듯하다면 다수의 대중교통(자전거, 전동카트)으로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범위로 압축
    • 요즘은 정부 정책상 저리의 청년주거대출이 가능하니 자금확보 차원에서 주거래은행에서 사전 확인 필수
  • 모바일 검색 등을 통해 선택한 주거지역의 매물 및 시세 확인 후 해당 지역 부동산을 최소한 두 군데 이상 방문
    • 부동산이 오래된듯한 곳으로 방문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소개업을 하고 있다면 일단 좀 더 안심할 수 있다. 허름한 맛집처럼... )
    • 공인중개업자는 부동산에 게시된 등록증, 자격증과 일치하는지 확인
    • 특히 주의할 사항으로 본분을 다하시는 공인중개업자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소수 업자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적당하지 않은 물건들을 넘기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우선 업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꼼꼼히 잘 들어보고 의문사항이나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사항은 반드시 재확인해야 하고, 금액이 저렴한 것은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예를 들면 원룸처럼 소개하지만, 용도가 고시원인 경우처럼 용도가 적절치 않은 경우, 권리관계 위험성이나 갭투자 위험성이 있는 경우 등)

2. 입주 후 생길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생각으로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길 때 시간을 투자하여 환경 등을 점검하라!
  • 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최소 각 1번은 방문하여 채광상태 등 집 상태를 천~천~히 확인한다. (이때 소개업자가 너무 많은 말을 하면 무시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을 직접 점검해야 한다. 경험상 주의가 혼란하여 점검해야 할 사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싱크대, 수압, 곰팡이, 창틀, 소음, 냄새, 결로 등은 꼼꼼히 점검해서 필요한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 여부 사전 협의 필요
  • 저녁에는 가로등 상태, 유흥업소 등 주변 환경도 점검하여 안전한 길인지 확인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성범죄자알림e 활용

  •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매매가격과 임대(임대+대출) 가격 차가 너무 작은 갭투자를 피하려면 2~3년 매매가격 확인 필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 단기간 매매가격이 급등한 경우에는 매매가와 임차가격이 50~60%, 아니라면 60~70%를 상한으로 잡아야 차후 문제가 발생하여도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
    • 전세면 전세보증보험제도를 활용하여 나중에 발생할 문제를 일정 비용으로 대비(제도가입 가능 여부 확인)
    • 다가구, 다세대면 임차인이 몇 명인지 확인하고 추가로 근저당 등 확인하여 대략적인 총금액을 추정 후 매매시세와 총액(임대+근저당)을 비교
    • 방어할 수 없는 약간의 위험이라도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바로 패스하자!!

3. 입주물건을 확정하였다면 서류 확인 필요(등기부 등본은 계약 시기 전에 미리 업자에게 제공요청)
  • 가장 기본인 등기부 등본 (부동산 업자한테 요구하고, 반드시 출력 일자 확인) : 간혹 소개업자가 최종 확정 후 좋지 않은 점을 이야기하는 때도 잦다.
    • 확정 시, 계약 직전(잔금 지급 직전), 계약 후 5일 내 각 1번씩 적어도 3번 정도 확인
    • 현재만 있는 출력본 말고 반드시 말소 부분까지 포함된 등기부 등본을 요청 (과거가 그 집주인 재무상태를 알려준다.)
    • 확인하는 부분은 표제부의 건물 상황, 갑구의 권리관계, 을구의 채무 상황 등 (말소를 포함한 등기부 등본이 깨끗할수록 믿을만한 물건이다.)
    • 추가로 등기부등본상 소유주의 거주지를 확인하여 현재 소유주 거주지 등기부 등본도 확인하면 소유자의 재산상태를 좀 더 명확하게 추정 가능
  • 다가구(다세대)면 중복계약인지 확인하려면 주민등록전입세대열람(동사무소방문-신분증과 계약서지참)을 통하여 전입신고세대와 그 세부내용을 확인 --> 관계인만 가능하여 계약 후에 확인할 수 있고 임대인에게 미리 요청할 수는 있지만, 방문발급이라 현실적으로 요청하기에는 어려움 있다. 어쨌든 계약 후라도 한 번쯤은 반드시 확인해보자!

  • 건축물대장 상 주거용도인지 확인 필요

4. 계약 시 집주인과 공인중개사는 꼭 만나서 계약하자!! (이중계약, 중복계약, 집주인 사칭 등 중개보조원 전세 사기를 예방)
  • 각 관계인 신분증 확인은 필수
  • 만약 집주인 없이 계약한다면 계약 전에 양해를 구하고 녹음을 하도록 하며,
    • 위임장 및 부속서류(인감증명서, 등기권리증_집문서 사본)를 요청하고 위임장 날인도장과 인감증명서 도장이 같은지 확인 필수
    • 인감증명서는 본인 발급용으로 발급된 유효기간인 1개월 이내 발급된 것을 요청
    • 집주인과 통화하여 내용을 녹음하고, 계약서에 대리인의 지장도 받아두면 추후 문제가 생길 때 유용
  • (중요)중개업자의 의무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는 보통 계약 직전에 출력해서 정신없이 읽어주고 도장을 찍는 때가 많다. 확인 전에 내 도장이 찍히면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므로 반드시 약속 시각 전 20~30분 전에 방문하여 미리 출력 요청해서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아예 계약 전 물건 확정 시 요청하면 미리 점검할 수 있다.)
    •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하지만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보면
      • 대상물건의 표시에서 소재지, 용도, 실제용도,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여부

      • 권리관계에서 소유권에 관한 사항(임대인의 인적사항 확인), 소유권 이외 권리사항(근저당, 저당, 압류 등 대출사항)
      • 세 번째 토지이용계획, 공법상 이용제한 및 거래규제에 관한 사항에서 용도지역 확인
      • 실제 권리관계 또는 공시되지 않은 물건의 권리사항에서 다른 세입자 입주 여부 및 기간을 확인
      • 아파트가 아닐 경우 건물의 용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불법건축물임을 숨기거나 근린생활시설을 주거용 다세대주택으로 속여 계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근린생활시설은 건축법에 의거 주택가와 인접해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시설물로 주택과는 다른 규제가 적용된다. 이를 원룸으로 개조하여 다세대주택으로 임대한 후 담당구청 발각 시 시정명령으로 싱크대 등 취사시설 철거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다음 임차인 찾기 어려워 이사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 될 것이다. 확인설명서의 건축물 용도를 확인하거나 건축물대장을 요구하여 건축물 현황을 확인 해야 한다. 근저당에 관련된 사항은 확인설명서의 권리관계에서도 확인되지만, 위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한 등기부 등본에서 확인해야 한다.

5. 나에게 이로운 계약 기간 및 특약사항을 추가하자!! (약간의 보증금 인상을 조건으로라도 꼭 필요한 것은 협의 필요)

6. 전세계약은 법으로 2년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자기의 상황에 맞춰 집주인과 협의하여 필요기간으로 수정 가능


7.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보험제도를 진행한다면 임대인의 적극적 협조 부분을 특약사항으로 포함


8. 계약 전 등기부 등본상의 깨끗한 권리관계를 계약 후 5일까지는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위반 시 계약은 무효가 되고 위약금을 지급한다는 특약 기재

  • 이는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한 당일 임대인이 근저당 설정을 한다면 전입신고는 다음 날 0시에 효력이 발생하지만, 근저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므로 앞순위 근저당 생기게 되는 때도 있다. 전입 신고 후 3일 정도 경과 시 등기부 등본 부동산에 열람요청
  • 간혹 특약사항 중 “쌍방 부동산의 현 상태 확인 후 계약함”이라는 문구가 있다면 현 상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 필요

9. 계약금 잔금 송금 시 반드시 현 등기부등본상 소유자 통장(1금융권 통장)으로 입금하자!!
  • 대금은 반드시 집 소유자 명의로 된 제1금융권 통장으로 이체(아무래도 통장발급이 까다로워진 제1금융권 통장으로 이체가 좋다.)
  • 요즘 시대에 현금 거래로 계약을 요청한다면 무엇인가 의심할 만한 상황일 수 있으니 통장계좌이체로 진행 필수

10. 계약 완료 후 바로 전입신고를 하자!!

계약 완료 후 계약서상의 입주일에 맞춰 입주하였다면 관할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입주 당일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며, 확정일자는 1~2주 후 법원인터넷등기소에서 확인가능하다.

이상으로 임대차 계약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 직간접경험을 토대로 정리했으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생각으로 발품 및 비용을 투자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해 미래에 곤경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계약도 사람 간의 일이라 상황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여 융통성 있게 계약)

기타
  •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공제증서는 개인 1억, 법인 2억을 보호해 준다는 내용인데 이는 1년에 1억을 보장해 주는 것이며, 여러 건의 문제가 있으면 1억 한도 내에서 나누어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거의 보호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 간혹 집주인이 세금체납이 있을 수가 있는데 첫 세금 체납일이 임차계약일보다 빠르다면 추후 발생하는 모든 체납 세금이 세입자 권리보다 앞순위가 된다. 이 체납세금에 관한 정보는 개인 납세정보라는 이유로 등기부 등본에 나오지 않아 확인이 어렵지만, 국세청 “미납국세 열람제도”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으나 집주인의 동의(신분증, 도장, 서명)없이 열람할 수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러니 집주인의 직업 등을 사전에 확인하면 좋다. (공무원 등이 좋고 사업가는 피하는 게 좋으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의 거주지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여 재산상태를 추정)
  • (전세인 경우) 전세대출이 가능한 곳으로 소개요청을 하면 (받든 안 받든 상관없다.) 대출이 어려운 매물은 제외하고 보여주므로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미리 이야기해 두면 좋다.
  • 임대 동안 임차인이 낸 관리비 중 장기수선충당금은 계약종료 시 임대차기간 동안 낸 총금액을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다.
  • 퇴직연금의 경우 소속기관에서 일 회에 한하여 전세자금을 목적으로 인출할 수 있다.
관련사이트
 재무이사 임천안

Posted by 人Co

2019/08/01 13:41 2019/08/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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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처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과 관련된 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정보사이트가 2019년 1월에 개편되어 오픈하였습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판매중지 약물의 인허가 취소와 국내에서 유통된 통조림 제품의 세균 검출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된 이슈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지만, 뉴스로 이슈화가 되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식품과 의약품 정보들의 자세한 내용 및 이슈화되지 않은 정보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하오니 업그레이드된 건강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

1.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의약품/화장품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전자민원창구인 동시에 각종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대표 포털사이트입니다.


[그림1]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메인화면(2019.07.16)

2. 유용한 기능
의약품 민원신청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민원 이력 또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쉽게 가정에서 구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부터 어린이에게 필요한 의약 정보를 한 곳에서 정리하고 그림을 사용한 친숙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의 최신 정책 정보도 지정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안전 정보
    • 의사 또는 약사에게 가능한 한 많이 질문 하십시오.
    • 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약을 사용할 때는, 약 사용 지시서를 꼼꼼히 읽어보도록 합니다.
    • 정해진 용량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 정해진 용법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 약의 보관법을 항상 숙지하셔야 합니다.
    •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즉시 버리도록 합니다.
    • 약 사용 후, 이상징후가 나타났을 때는 신속하게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증세가 호전되었다 할지라도, 임의로 약 사용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 처방받은 약 이외의 약물을 추가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회수/판매중지 의약품 정보
안전성에 의해 회수되거나 폐기되는 제품명과 업체명, 회수사유 등을 알 수 있으며, 회수제품에 대한 각각의 상세정보도 볼 수 있다.

4)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의약품
수입이나 공급중단 대상의약품 정보를 확인하여 개별적인 구매 시 불이익 받는 일이 줄어드셨으면 합니다.

일반소비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여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품 사용 정보


분산되어 있던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 사이트들을 통합한 사이트로 식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러 음식점들의 안전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부정 불량식품에 대한 민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림2]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메인화면(2019.07.16)

2. 유용한 정보

유통된 식품 중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 중단된 제품을 공개하여 왜 회수되었는지, 판매할 수 없는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셨던 제품이 있으시다면 반품도 가능합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꼭 알아두어야 할 식품안전이슈 20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축산물의 잔류농약 정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검사결과 기준이나 규격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리스트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에 대한 정보 입력를 통해 영양 상태와 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생애주기별 정보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까지 생활 속의 식생활을 통한 정보를 활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의 깨끗하고 모범적인 식당이 어떤 곳인지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주 식품안전관련 이슈사항들을 뉴스레터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계절별로 시기별로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관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앱제공
식품안전정보 앱을 제공함으로써 손안에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평소에도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림3] 내손안 식품안정정보 APP 홍보화면

안전은 위험이 없어서 피해를 볼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식품과 의약품은 우리 생활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안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안전에 손쉽게 접근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쓸모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식품안전나라와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배달음식, 레시피 및 맛집정보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안전과 좀 더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경영지원팀 이혜원 선임

Posted by 人Co

2019/07/16 10:38 2019/07/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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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ulture Day 2019 !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번 Culture Day가 특별했던 이유 3를 공개합니다.
 
1. 블루베리와 함께
심재영 선임님 아버지께서 정성으로 키우신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장님께서 선물하셨습니다!! 짜잔~


새콤달콤한 블루베리를 맛보며, 오전 업무를 마치고,
극장으로 고고~~~!
 
2. 인코인턴십 분들과 함께
우리 회사와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13명의 인턴과 함께하였습니다.
 
 
이제 영화 보러 가실까요! 슝!! 아~참!! 팝콘이 빠지면 안 되겠죠?
팝콘 세트 주문 후 들어가겠습니다 ~~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6살 Peter Parker의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청소년인 Peter Parker는 MJ라는 여학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단체로 유럽 여행을 갈 때 그녀와 잘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히어로서의 막중한 임무가 주어지게 되고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그때 새로운 히어로, 미스테리오의 꾀에 넘어가 아이언맨이 준 안경을 그에게 주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하면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나머지 내용은 영화관에서 ~



영화 관람 후 맛난 저녁식사를 위해 풀잎채로 향했어요~



맛있는 건강식을 먹으며 Culture Day를 마무리했습니다 ~
 
3. 동일 생일자 3명과 함께~
끝으로 세 번째 특별했던 이유는 생일자가 세 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오신 김형용 박사님, 신가희 박사님, 그리고,
직원 모두의 생일을 챙겨주시는 장은철씨까지 세 분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컷 찰칵 ~
지금까지 인코 문화 중 하나인 컬처데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모두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브랜드위원회 제5기 김지인
 

Posted by 人Co

2019/07/12 10:57 2019/07/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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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란?


인공지능은 1950년 앨런 튜링(Alan Turing)이 ‘생각하는 기계’의 개념과 이를 평가하는 방법인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제안하고, 1955년 존 맥카시(John McCathy)에 의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학습, 문제 해결, 패턴 인식 등과 같이 주로 인간 지능과 연결된 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컴퓨터 공학의 한 분야이다.

인공지능(AI), 보통 AI로 줄여서 부르는 인공지능은 로봇 공학이나 미래의 모습을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AI는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오는 로봇을 넘어서 첨단 컴퓨터 공학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컴퓨팅이 발전하면서 딥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하위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AI) 현황

[그림1] 산업혁명의 역사적 전개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10년 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과 소비’보고서)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과 융합해 전 산업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하였으며, 수요는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 국가들과 선진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2] 주요국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현황과 프로젝트 (출처: 동아일보)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신기술이 아닌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오는 혁신 기술이자 범용 기술로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투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추세로 시장조사기업 IDC는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올해 310억 달러, 오는 2022년에는 1,132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산업 간 융합이 촉진되면 폭발적으로 더 성장할 전망이다.

[그림3]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규모 추이 (출처: 시장조사업체 IDC)

현재 인공지능은 글로벌 IT 산업의 핵심 화두로, 단순 작업을 넘어 회계나 법률, 진료 등 전문 영역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미래에는 IT 업계뿐만이 아니라 금융, 농업, 자동차, 물류 등 IT 융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모든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이 직·간접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현황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자적인 인공지능 프로세서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대학 및 민간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에 대한 사전 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은 다양한 기술적, 윤리적,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사이버 공격과 같은 보안 및 범죄 관련 이슈, 네트워크 문제로 인한 시스템 장애 및 제어 상실 이슈, 개인 정보 수집과 활용에 대한 이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분야와 관련하여 인공지능의 오진이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문제의 경우 현재로써는 그 책임이 해당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최종적인 판단을 한 의료진에게 있지만, 향후 해당 인공지능을 개발한 개발사도 책임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이와 맞물려 최근 복지부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역할이 의료진의 편의성 개선이나 병원 생산성 향상에 그친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 이 역시도 오진율의 획기적 개선이나 선별검사로의 효용 입증 등의 근거 마련을 해야 하는 것으로서 장기간의 연구와 추적관찰이 필요하게 되어 단기간에 활발한 임상 도입과 상용화가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하게 한다.

맺음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주)인실리코젠에서도 한우 등심 품질 추정 지표를 기계학습 모델로 구현하여 등급 판정을 위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들의 삶 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산업 분야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잠재적인 이익을 위해 신기술을 통합하는 데에 익숙하므로 많은 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확실히 향상하며 담당하게 될 역할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간단한 업무를 넘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실행이 필요한 전문 영역까지 적용되는 등 IT 기기 및 서비스의 인공지능 의존도는 심화할 전망이다. 하지만 AI가 인간의 기능과 책임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대신할 것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최신의 혁신적 기술들과 상호작용하고 영향을 끼치면서 생산적인 체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주력하려는 관점에서 적합한 인공지능 개발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프로세서 역량 확보를 위한 여러 옵션을 마련하는 것이 인공지능의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1. 금융 생태계를 변혁하는 인공지능(AI)의 확산 및 시사점, KISA REPORT, 2018 Vol.09
  2.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새로운 혁신의 원동력 될까, LG경제연구원
  3. 인공지능, 신약 개발에 도움이 될까?, 에이아이타임스
  4.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촉발 핵심 동력으로 부상, 정보통신신문
  5.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 및 향후 전망, KISO저널 제33호
  6. https://aws.amazon.com/ko/machine-learning/what-is-ai/


BS실 이제홍 주임 컨설턴트

Posted by 人Co

2019/06/18 21:10 2019/06/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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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2019 하반기 공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Digital Healthcare(DH)입니다.

(주)인실리코젠 iF(insilico Food)팀은 DH의 핵심분야 중 하나를 데이터 식품으로 판단하고 지난 10년간 바이오 복잡계 DB를 축적해 왔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을 데이터화하고, 유전형 정보와 표현형 정보를 포함한 개인의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각자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식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정하는 토대 위에 개인에게 최적화된 식품을 추천하는 과학적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F팀은 디지털 약식동원이라는 철학을 토대로 많은 식품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나아가 질병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유수의 국가기관, 대기업, 서비스 회사 등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인 데이터 식품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모십니다.  


[채용분야]
서비스 기획
- 담당업무 : 사용자 리서치, 서비스 기획, 웹·앱 기획
- 자격요건 : 유관업무 2~3년 이상 경력, 바이오·식품·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기획 관심자
- 우대사항 : 에이전시 유경험자, 통계분석(Google Analytics) 가능자
- 근무지역 및 인원 : 본사(용인) 0명(경력)

마케팅 및 기술영업
- 담당업무 : 신사업 개발, 기술 영업
- 자격요건 : 식품 또는 바이오 관련 전공자, 바이오·식품 관련 신사업 개발 관심자
- 우대사항 : 문서 작성 능숙자 (오피스 및 한글), 유관업무 2~3년 이상 경력, 영양사 자격증 소지자
- 근무지역 및 인원 : 본사(용인) 0명(신입/경력)

바이오/식품 콘텐츠
- 담당업무 : 바이오/식품 DB 구축, 추천 알고리즘 설계 및 개발, 연구과제 관리 및 수행
- 자격요건 : 생물학, 식품 영양 또는 생물정보학 관련 전공자 (석사 이상), 기초 통계 분석 능력
- 우대사항 : Neo4j 활용 경험자, Pathway 분석 경험자, R/Python을 활용한 통계 분석 경험자, 영양사 자격증 소지자
- 근무지역 및 인원 : 본사(용인) 0명(신입·경력)

[전형절차]

1. 서류전형 (2019.06. 14 ~ 2019. 06. 26)
     - 입사지원서 (당사양식)
     -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만 1차 면접 요청 (이메일 통지)

2. 실무자 면접 - 1차 (2019. 07. 01 ~ 2019. 07. 05)
     - 자기소개 (경력포함) 포트폴리오 (PDF, 5분 분량)
     - 1차 면접 합격자에게만 2차 면접 요청 (이메일 통지)

3. 임원 면접 - 2차 (2019. 07. 08 ~ 2019. 07. 11)
     - 2차 면접 합격자에게만 추가서류 제출 요청 (이메일 통지)

4. 추가서류 제출 - 3차 (2019. 07. 09 ~ 2019. 07. 19)


[채용형태]
정규직 : 신입(인턴 포함), 경력(경력에 따라 수습 포함)

[근무환경]
- 근무제 : 주 5일 근무
- 복리후생 : 4대 보험, 퇴직연금 및 성과급, 유연근무제(장기근속자)
- 휴가제 : 연차, 경조휴가, 충전휴가(장기근속자)
- 지원 : 경조사비, 주차비, 교육훈련비, 도서, 청년정부지원제도 등

[접수방법]
서류제출방법 : E-mail 첨부 제출 (ms@insilicogen.com)

[제출서류]
1) 서류전형 시
 ① 자사 입사지원서 : 파일명 `입사지원서_성명_지원분야.docx`로 저장
 ②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포함





2) 1차 면접전형 시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만 1차 면접 요청_이메일 통지)
 공통 : 포트폴리오(PDF) 제출 및 발표(자기소개 및 경력 위주 내용, 5분 이내)

3) 3차 서류 제출(2차 면접 합격자에게만 3차 추가서류 제출 요청_이메일 통지)
 ① 공통 : 건강검진확인서 및 병력확인서 제출
 ② 경력지원 시
  - 전 근무지의 근로자 원천징수 영수증(퇴사연도, 직전연도)
  - 고용보험이력확인서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


Posted by 人Co

2019/06/13 15:48 2019/06/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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