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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NFT(non-fungible-token)-가-만드는-마켓플레이스_20210413.gif

최근에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기사,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 관련 용어가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급격하게 많아졌습니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컨트렉트(Smart contract), Defi(Decentralized finance),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와 같은 용어들이 자주 언급되면서 간단하게나마 그 중의 가장 최근 붐(Boom)을 일으킨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새로운 입학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가상입학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는 대면 입학식 대신 가상 입학식을 진행하였습니다. VR(Virtual Reality) 플랫폼(platform)을 통해 본교와 흡사한 맵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신입생들의 아바타(Avatar)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현실이 아닌 가상 공간을 '메타버스'라고 말합니다. 메타버스란 초월(meta)과 우주(universe)에 합성어로 우주를 넘어서는 세계 즉,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그림 1] 메타버스로 구현된 순천향대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년 신입생 입학식 전경>

 
입학식을 넘어서 가상화폐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가상세계의 부동산, 미술품, 게임 아이템 등을 매매하는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게임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가상세계의 부동산을 매매할 수 있는 웹 VR 방식의 3차원 게임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가상화폐를 접목함으로써 현실 세계 부동산 거래와 흡사한 방식의 트렌드(Trends)를 볼 수 있습니다. 도심지의 부동산값은 비싸며 외곽으로 나가면 저렴합니다. 실제로 가상 부동산 1㎢ 정도의 땅이 한화로 6,500만 원 정도에 거래된 사례도 있습니다. 이 전에 온라인상의 거래는 서로 간의 채팅을 통해 현금거래로 이루어져 사기 및 해킹(Hacking) 등 안전성 문제로 거래하기 쉽지 않았지만, 블록체인 기술로 서로 간 가상화폐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들 사이 거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림 2] 디센트럴랜드에서 판매되는 부동산 및 아이템. MANA 라는 토큰(token)으로 구매 가능
- 1 MANA 는 2021년 4월 7일 기준 약 1,100원

 
그러면 위의 디센트럴랜드에서 부동산이 내 소유임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디센트럴랜드에서 땅은 NFT로 저장됩니다. NFT 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반 토큰(비트코인, 폴카닷 등)은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각각이 똑같은 가치를 가진다고(예로 1 비트코인의 가치는 누가 가지고 있든 똑같다) 하면 NFT는 발행량이 하나이고 그 하나의 원하는 txt, audio, video 파일 등을 저장하고 거기에 소유권(private key의 권한)을 가지게 되면 그 nft를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똑같은 만 원짜리 지폐라 할지라도 한국의 유명한 K-pop 가수 BTS의 사인이 들어간 지폐와 그렇지 않은 지폐는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사인한 지폐는 비로소 대체 불가능한 것(non-fungible)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상 부동산 데이터를 NFT에 저장하여 그 소유권을 가짐으로써 다른 어떤 누구도 그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가져갈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림 3] NFT의 대한 관심도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

 
이처럼 NFT 붐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직종이 생겼습니다.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Digital artistist)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작품을 NFT화 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플(Beeple)이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윙켈만(Mike Winkelmann) 의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 (EVERYDAY: THE FIRST 5000 DAYS)의 경매 낙찰가는 6,934만 달러 (약 790억 원)였습니다. NFT 시장이 커지면서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NFT 광풍에 대해 비플은 CNBC 인터뷰에서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큰 호응을 받으면서 버블이 생겼고 붕괴된 바 있다”면서 “지금 NFT 버블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NFT 기술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림 4]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 뉴욕 크리스티 경매(Christie's)에서 3월 11일 약 780억 달러에 낙찰된 디지털 아트



 
이게 어떻게 가치 있는 자산이 될까 여전히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누군가의 작품을 산다는 건 그 작품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명성 및 역사를 같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거의 똑같은)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나리자(Mona Lisa) 작품이 있지만, 그의 작품만이 그 가치가 높은 이유입니다. 특정 개인은 그 모나리자 작품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장에서 단 한 명만이라도 그 가치를 높게 본다면 가격은 거기에 맞춰지게 됩니다. 심지어 다빈치는 이제 세상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는 더 상승하게 됩니다.



 
트위터 공동 개발자이자 CEO인 잭 도시(Jack Dorsey)는 “just setting up my twttr”이라는 자신의 첫 트윗을 NFT 로 만들어 경매에 올린 결과 290만 달러 (약 32억 원) 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심지어 AI 로봇으로 유명한 소피아(Sophia)도 NFT 제작 열풍에 합류했습니다.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자신의 이더리움(ETH) 기반 지갑을 이용하여 nft 제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nft 플랫폼 레어러블(Rarible)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이 만든 이미지, 영상 등을 NFT 화하여 시장에 팔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본인의 사진, 작품을 NFT로 바꿔서 수익을 내는 것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그림 5] NFT 제작 및 판매 플랫폼 레어러블
 
 

 

 

디지털 자산인 NFT는 결국 무형의 것입니다. 이러한 무형의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대규모 시장이 형성되고 큰돈이 오가는 것이 아직 믿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말한 것처럼 NFT 트렌드의 버블(Bubble)이 있는 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이 혁신적인 기술은 기존의 모든 사업 및 시장에 새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주제를 준비하면서 메타버스의 생태계가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영화 The Matrix(1999)처럼 언젠가는 현실과 메타버스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초 인터넷망이 구축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삶의 모든 부분의 변화가 찾아왔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많은 부분을 바꿔나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NFT는 아직은 대부분 사람에게 매우 낯설고 생소한 용어이지만, 앞으로 5년, 10년 후에 이 용어는 누구나 다 아는, 혹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진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성 : insilico Lab 임의현 컨설턴트

 

Posted by 人Co

2021/04/14 14:41 2021/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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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 산업혁명과 비교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산업 생태계에서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에 바이오 헬스 산업은 향후 핵심적인 융합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오 헬스 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 구축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구축 및 표준화로 미래 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인실리코젠도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컨소시움을 이루어 2년 동안 총 2만 명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 사업의 일환인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일부에 동참하여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노력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희귀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 기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희귀질환의 정의는 법률적으로 유병(有病) 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정한 질환을 말합니다. 국내 희귀질환 관련 법률은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에 희귀질환관리법이 제정되었으며,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유병인구 수, 질환 진단에 대한 기술적 수준, 질환 진단을 위한 인력 및 시설 수준,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희귀질환으로 지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 기준과 달리 미국은 유병인구 20만 명 미만이거나 인구 1,500명당 1명, 유럽은 인구 2,000명당 1명, 일본은 유병인구 5만 명 미만이거나 인구 2,500명당 1명으로 발병하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아직 세계적으로 합의된 정의는 없는 상태입니다.

희귀질환 환자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에 대한 빠른 진단과 치료의 적용, 그리고 치료법 개발을 위해선 질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수적이었기에, 이전에는 질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주로 희귀질환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주도하여 개발하고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엔 국가 혹은 연합 단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표 희귀질환 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특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미국 국립희귀질환기구(NORD)
NORD는 1982년 희귀 질환 치료법 개발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희귀질환의 약물에 관한 법률이 미 국회를 통과하여,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희귀질환 환자 지원 단체들이 연합하여 1983년 NORD(National Organization for Rare Disorders)로 조직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NORD 웹 사이트(https://rarediseases.org)에는 약 1,300여 개의 희귀질환 목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원 기관들과 치료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림1. 미국 국립희귀질환기구 (NORD) 웹사이트>
 
  • 미국 유전병 및 희귀질환정보센터
GARD(Genetic and Rare Diseases Information Center)는 미국국립보건원(NIH)과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는 센터로 희귀질환 환자의 지원,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지원, 연구자 연결, 연구 및 치료 자금 지원 연결, 희귀질환에 대한 교육 등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GARD 사이트(https://rarediseases.info.nih.gov/) 내에 희귀질환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질환 정보, 유전 여부, 진단 및 치료정보뿐만 아니라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기관, 전문가 목록, 질환 관련 콘퍼런스 및 이벤트 일정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2. 미국 유전병 및 희귀질환정보센터 (GARD) 홈페이지>
 
  • Global Genes
Global Genes(https://globalgenes.org/)는 희귀유전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 기구는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공교육 제공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치료와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 자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GARD 등에서 유전정보를 참고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귀유전환자와 그 가족에게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 목록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3. Global Genes 홈페이지>
 
  • 유럽희귀질환환자연맹(EURORDIS)
EURORDIS(European Organization for Rare Diseases)는 유럽연합 내에 있는 70개국 837개 희귀병 환자 조직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구로 199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EURORDIS는 환자, 가족, 환자 그룹을 연결하고 모든 이해당사자를 모아 질환을 연구하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희귀질환의 날을 제정하여 국제적인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연맹 자체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대신에 관련 정보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Orphanet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림4. 유럽희귀질환환자연맹 (EURORDIS) 웹사이트>
 
 
  • 스웨덴 희귀질병정보센터(Swedish Information Centre for Rare Diseases)
스웨덴에서는 질병이 인구 1만 명당 1명 미만에 장애를 일으킬 때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의를 기반으로 2019년 2월까지 440여 개의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웨덴 국립 희귀질환연구소(NFSD, https://www.socialstyrelsen.se/)와 스웨덴 대학병원 및 다양한 의료 전문 센터와 연계하여 환자의 진단 및 지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림5. 스웨덴 희귀질병정보센터 웹사이트>
 
 
  • 일본 희귀 및 미진단 질환 이니셔티브(IRUD)
일본은 2015년 일본 의료연구개발청(AMED)에서 일본의 희귀 및 난치성 질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RUD(the Initiative on Rare and Undiagnosed Disease)를 시작하였고, 2018년 3월까지 3,083명의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총 8,837개의 시료를 수집하여 추출한 엑솜(Exome) DNA 염기서열 해독 정보와 의료 정보를 결합해 희귀질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IRUD는 희귀 및 미진단 질환의 기초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확보한 환자 및 가족 엑솜 DNA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이를 통해 전 세계와 공동 연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몰랐던 질병 관련 변이나 유전자도 찾아내어 엑솜 외의 DNA 영역까지 모두 해독해 RNA, 후성유전 등 다양한 유전학 영역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림6. 일본 희귀 및 미진단 질환 이니셔티브 (IRUD) 웹사이트>
 
 
  •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
국내의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2012년부터 일부 희귀질환에 대해 전국 단위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환자 임상자료 및 생체자원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후 등에 대한 임상정보와 시료를 수집, 분석하여 한국인의 임상적 특성을 규명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질환의 진료와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헬프라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6개 질환 (시신경척수염, 아밀로이드증, 유전성 부정맥, 전신홍반성루푸스, 조직구증식증, 크론병)에 대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1,014개의 질환에 대한 증상, 원인, 진단, 치료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관련 임상시험 정보 제공을 위해 미국국립보건원의 ClinicalTrials.gov 데이터베이스로 연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7.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의 바이오의약연구부 소속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정밀, 맞춤의료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희귀난치성 신경계질환의 임상시료와 임상정보,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여 한국인 유전체표준변이지도 작성하고 고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는 뇌 발달장애 원인 신규 변이 발견 및 동물 모델 개발로 소아간질, 자폐 , 지적장애를 유발하는 TSC 유전성 뇌 발달질환의 in-vivo 동물 모델 제작과 in-vitro 신경줄기세포 배양 시스템을 이용하여 뇌 발달질환 진단 표지자 발굴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질환 특이적 대용량 NGS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대용량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체 데이터와 다중 이형 바이오 빅데이터 처리, 가공, 분석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 한국희귀질환재단
한국희귀질환재단(Korean Foundation for Rare Disease)은 시민과 지자체, 기업, 단체 등의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순수 공익재단으로, 그 모체가 되는 '한국희귀질환연맹'의 지난 10년 동안의 활동을 통해 파악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와 간절한 염원을 담아 희귀질환찾기,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 효율적인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R&D 연구 지원, 진단 사업 지원,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지원, 특수 보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사업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림8. 한국희귀질환재단 홈페이지>
 
 

 
이상이 국내외 대표적인 희귀질환 관련 단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었습니다. 위의 단체들은 각기 지역과 국가, 질환에 특화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단과 치료를 위한 지침과 성과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경우 아프리카에서는 너무나 흔한 질환이지만 북유럽의 경우는 희귀질환인 경우가 있듯이 전 세계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면 희귀질환 극복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위의 단체와 기관은 설립 목적을 잊지 않고 질환 극복의 그 날까지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만 희귀질환 관련 기관 소개를 마칩니다.
 
 
작성 : 대전지사 양성진 책임 개발자

Posted by 人Co

2021/02/28 20:23 2021/02/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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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납부세액 계산방법 소개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매년 진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을 통해 나온 납부세액이 잘못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진 경험도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번거롭기도 하고 규정과 상황이 항상 똑같을 수 없으므로 직접 납부세액을 계산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어려움을 조금은 극복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 블로그는 납부세액을 계산하는 전반적인 흐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2021년 02월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연마다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Fig. 1] 연말정산계산흐름도
 
 


1. 총급여액 : 연봉(급여+상여+수당+인정상여)
2. 비과세소득


[Fig. 2] 비과세 소득
 

3. 근로소득공제

총급여액(인정상여 포함)

근로소득공제(공제한도: 2,000만 원)

500만 원 이하

총급여액 * 70%

500만 원 초과 1,500만 원 이하

350만 원 + (총급여액 - 500만 원) * 40% (또는 150만 원 + 총급여액 * 40%)

1,500만 원 초과 4,500만 원 이하

750만 원 + (총급여액 - 1,500만 원) * 15% (또는 525만 원 + 총급여액 * 15%)

4,5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1,200만 원 + (총급여액 - 4,500만 원) * 5% (또는 975만 원 + 총급여액 * 5%

1억 원 초과

1,475만 원 + (총급여액 - 1억 원) * 2% (또는 1,275만 원 + 총급여액 * 2%




  • 종합소득공제
    • 기본공제: 1인당 150만 원
    • 인적공제

[Fig. 3] 기본 공제 요건

    • 추가 공제
    • 추가공제 항목

      공제요건

      공제금액

      경로우대자공제

      70세 이상인 경우(1950.12.31. 이전 출생자)

      1인당 연 100만 원

      장애인공제

      장애인인 경우

      1인당 연 200만 원

      부녀자공제

      당해 거주자(종합소득금액이 3천만 원 이하) 본인이
      *배우자가 있는 여성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여성으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인 경우

      연 50만 원

      한부모소득공제

      배우자 없는 거주자로서 기본공제대상자인 직계비속 또는 입양자 있는 경우

      연 100만 원

    • 연금보헙료공제 :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급여에서 일괄 공제 (별도 신청 X)
    • 특별소득공제
      • 건강·고용보험료 :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급여에서 일괄 공제 (별도 신청X)
      • 주택자금 :
      • 공제종류

        주택규모

        공제금액

        한도액

        주택임차자금차입금
        원리금상환공제액

        국민주택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원리금 상환액 * 40%

        상환기간 10년 이상 300만 원 한도
        상환기간 15년 이상 연 500만 원 한도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기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제한없음(주거용 오피스텔 제외).

        이자상환액

        상환기간 10년 이상 이자상환액
        상환기간 15년 이상 연 500만 원 한도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기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조특법상 소득공제
  1. 주택마련저축공제
    • 공제한도: 저축불입액 * 40%
    • 한도액: 2,500만 원
  2. 신용카드 등 공제(2020년 한정)

[Fig. 4] 신용카드 세액공제
 
  • 기존 신용카드 등 공제율
  • 구분

    공제율

    신용카드

    15%

    현금영수증·체크카드 등

    30%

    도서·공연·미술관 등

    30%

    전통시장·대중교통

    40%

  •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과세표준

    세율

    1,200만 원 이하

    과세표준*6%

    1,200만 원 초과~4,600만 원 이하

    과세표준*15%-108만 원

    4,600만 원 초과~8,800만 원 이하

    과세표준*24%-522만 원

    8,800만 원 초과~1억5천만 원 이하

    과세표준*35%-1,490만 원

    1억5천만 원 3억 원 이하

    과세표준*38%-1,940만 원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과세표준*40%-2,540만 원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과세표준*42%-3,540만 원

    10억 원 초과

    과세표준*45%-6,540만 원




  • 근로소득세액공제
  • 근로소득에 대한 산출세액

    근로소득세액공제

    130만 원 이하

    산출세액 * 55%

    130만 원 초과

    715,000원 + (130만 원 초과 산출세액) * 30%

     


  • 자녀세액공제
    • 기본공제대상 자녀(손자·손녀 제외)로서 7세 이상의 자녀 수에 따라 세액공제
      • 1인: 연 15만 원 / 2인: 연 30만 원 / 3인 이상: 연 30만 원 + 2인 초과 1인당 30만 원
    • 출산·입양공제
      • 첫째 연 30만 원 / 둘째 연 50만 원 / 셋째 이상 연 70만 원
  • 월세세액공제: 세액공제액 = Min(월세액, 750만 원) * 10%특별세액공제
    •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인 근로자
    • 총급여액 7천만 원 이하로서(종합소득금액 6천만 원 초과자 제외)
    • 국민주택규모주택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포함)에 대한 월세
[Fig. 5] 특별세액공제
 

[Fig. 6] 보험료 세액공제
 

[Fig. 7] 의료비 세액공제
 

 [Fig. 8] 교육비 세액공제
 

[Fig. 9] 기부금 세액공제
 
 

 

결정세액과 기납부세액을 비교하여 (+)인 경우 납부 (-)인 경우 환급

  • 기납부세액: 종합소득공제 중 연금보험료공제, 건강·고용보험료공제 등 매월 원천징수한 세액
 
 

 

이혼 시 재산분할? 위자료 청구? 세금에서는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요??
재산의 양도로 발생하는 이익(소득)에 대해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데 부부가 이혼하여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지급 또한 재산의 양도로 구분이 됩니다.

  1. 재산분할의 경우 :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이혼하면서 재산분할을 원인으로 부동산을 이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나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이혼재산분할은 부부가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에 대한 청산의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재산을 양도하는 것이나 증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2. 위자료의 경우 : 부동산양도의 경우 양도소득세가 부과됨
    • 위자료를 금전으로 지급하는 경우에는 세금이 문제 되지 않지만, 위자료의 명목으로 부동산을 이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위자료 명목으로 부동산을 이전하는 것은 일정액 상당의 위자료 지급의무를 소멸시키는 경제적 이익을 얻는 양도에 해당하여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혼할 일이 없어야겠지만 이런 상황에 세금마저 내야 한다면 억울하겠죠.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부간 재산을 정리할 때는 세금도 고려해서 본인에게 이익되는 방향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정산 절차가 간소화되어가며 직접 연말정산 납부세액을 계산하는 일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실제 계산을 하기 위함보다는 나의 납부세액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놓칠 수 있는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 : MS팀 안종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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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23:48 2021/02/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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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소개



최근 인공지능, IoT, 5G 등 첨단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의 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이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넉넉한 IT 자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일반 기업에서 구축하기에는 비용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보다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클라우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실행하는 방법인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은 달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클라우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실행하는 방법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합니다. 즉,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가장 큰 장점은 민첩성과 확장성입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직접 물리적인 장비 구매와 설치 등의 활동을 해야 하므로 큰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단지 몇 가지 설정하는 것만으로 빠르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에 의해 클라우드 환경은 온프레미스 환경보다 시스템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개발되었다면, 시스템이 변경될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의 소스코드나 설정 등을 직접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환경 특성상 시스템의 스펙이 자주 변경될 수 있는데 애플리케이션이 이를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개발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방법이 클라우드 네이티브입니다.





[Fig. 1] CNCF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제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참조 아키텍처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크게 네 가지 주요 기술이 필요합니다.

[Fig. 2] 대표적인 컨테이너 기술 구현체인 Docker
[Fig. 3] 대표적인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구현체인 Kubernetes
(https://kubernetes.io)

첫 번째는 컨테이너 기술입니다. 가상화 기술의 일종으로 이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 환경까지 가상화하여 패키징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동 환경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함께 사용하면 컨테이너 배포 및 확장 등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Fig. 4] MSA
(https://www.nginx.com)

두 번째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입니다. 기존의 모놀리틱한 서비스를 여러 마이크로 서비스 블록으로 나누고 RESTful API 등을 통해 서로 상호 작용하도록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MSA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하면 서비스의 복잡도가 감소하고 확장성과 재사용성이 증가합니다.

[Fig. 5] DevOps
(https://www.nginx.com)

세 번째는 DevOps입니다. DevOps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고 운영하기 위한 방법이자 조직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DevOps를 통해 개발 조직, 운영 조직, 품질 조직들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동화된 도구 및 시각화된 지표를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합니다.

[Fig. 6] CI/CD
(https://www.nginx.com)

네 번째는 CI/CD입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를 자동화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더 짧은 주기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CI/CD는 각각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과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livery)를 뜻합니다. 새로운 코드 통합과 테스트 및 배포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에 언급한 기술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서비스를 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분산할 수 있고,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고 민첩하게 배포 및 확장할 수 있게 되므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 더 깊은 내용으로는 12-factors, Cloud Native Landscape 등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2025년에는 90%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구동된다고 합니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를 넘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작성 : 대전지사 신동훈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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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6:48 2021/0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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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직장 문화


2020년 가장 큰 이슈는 당연 코로나19일 것입니다. 2020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이 시점에 아직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었을 뿐 아니라 직장 문화도 변화시켰습니다.

아래의 설문조사 결과와 같이 많은 기업의 근무형태와 사무실 환경, 채용 방식 등이 변함을 알 수 있는데요,


[Fig.1]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문화의 변화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12170945001&code=920100)

이처럼 우리 인실리코젠의 문화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럼 그 변화를 한번 알아볼까요?





[Fig.2]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는 인실리코젠의 직원

저희 인실리코젠에서는 코로나 이슈 발생 직후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구매하여 회사 입구에 비치하였습니다. 분명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구매한 이유가 가장 컸지만, 해당 키오스크 화면을 활용해 사내 직원들이나 회사에 방문하는 외부 인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구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밋밋했던 회사 입구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키오스크의 화면은 아래와 같이 평상시, 회사기념일, 크리스마스, 새해 인사, 외부인 환영인사 명언 등 주제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은 모두 인실리코젠의 IX팀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Fig.3] 키오스크에 적용되고 있는 주제별 화면 디자인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인실리코젠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시차 출근제입니다. 사람 간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시행한 제도입니다. 우리 사무실은 29층의 고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필수로 이용해야만 하죠. 마스크는 당연히 착용하지만, 엘리베이터라는 폐쇄된 좁은 공간을 통해 코로나19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Fig.4] 재택근무 시행으로 한적해진 사무실

바이러스가 활기를 치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무증상자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서 시차 출근제와 함께 재택근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워킹맘으로서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회의가 필요할 땐 Webex 라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Webex가 요즘 회사 내에서 가장 빛을 발하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Fig.5] 코로나19 이슈 이후로 웨비나로 전환된 인코세미나

이제는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온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사장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았고,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던 온라인 콘텐츠들이 그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교육 사업으로 주로 오프라인 대면 실습 교육을 통해 생물정보 솔루션을 활용한 정기적인 人CoSEMINAR를 진행하고 사용자들과 교류하였습니다. 이런 세미나들을 이제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습니다. 장소의 한계로 많은 분이 참여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세미나에 비해 많은 분이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인실리코젠에서는 1년에 4번의 큰 행사(人CoPLAY(단합대회), Culture Day, 창립기념일, 송년회 및 종무식)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 행사들을 진행하지 못했었는데요. 창립기념일 및 송년회 행사는 온라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다 함께 모여 기쁨의 덕담을 나누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네요.


[Fig.6] 창립기념일 행사


[Fig.7] 종무식 및 21년 시무식 행사




인실리코젠에서는 하계, 동계 방학에 진행하는 人CoINTERNSHIP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생물정보와 관련된 기초 기술교육과 사내 현장실습을 통해 조직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물정보라는 큰 분야 아래에 다양한 업무들이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여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0년 하계 방학엔 제11기 人CoINTERNSHIP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무사히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침마다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교육 진행 시에는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열정이 코로나19가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생각됩니다.

[Fig.8] 人CoINTERNSHIP 진행 사진
이에 힘입어 동계 방학에도 제12기 人CoINTERNSHIP을 진행하고자 모집을 하였지만,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아쉽게도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열정 가득한 학생들을 보며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곤 했는데, 참 아쉬운 상황이 되어버려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많은 학생의 지원이 있었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다음 하계 방학에 진행할 인턴십을 기약하고자 합니다.




여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인실리코젠의 문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말이 있듯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에 대응해나가는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또한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작성 : insilico Lab 송하나 선임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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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22:19 2021/01/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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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 세계에서 하루 동안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약 2.5엑사바이트(≒25억 기가바이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무려 6,500억 권의 책과 맞먹는 분량이라고 하는데,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78억 명 정도 되는 지구촌 사람들이 각자 매일 여든세 권의 책을 쓰는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들의 품질 관리와 보안 등을 제고 및 고도화하기위해 범국가적 심사·인증 제도를 시행하고있는데요.
오늘 블로그는 이러한 데이터 품질인증과 관련하여 심사·인증 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Fig. 1] 구글의 루커 인수 관련 페이지(좌)와 워렌 버핏의 투자 관련 영상(우)
미래가치가 있는 기업들을 사들이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구글(Google)은 올해 초 루커(Looker)라는 업체를 26억 달러(약 3조 원)에 인수하였습니다. 루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와 예측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만들어내는 데이터 전문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라는 클라우드 데이터 업체에 5억 7천만 달러(약 6,300억 원)를 투자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루커처럼 세상에 널려있는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가공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내거나, 스노우플레이크처럼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의 가치가 수천 억원에서 수조 원 이상의 경제적 규모로 환산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데이터 관련 작업이 주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내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스포츠의류로 유명한 나이키가 소비자 정보를 맞춤 분석하는 스타트업인 조디악을 인수하고, 광고사업을 하는 제일기획이 중국의 빅데이터 업체인 컬러데이터를 인수하는 등 기업들 사이에서는 사업분야와 국경을 초월한 데이터 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는 점차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핵심적인 자산이자 무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라는 것이 단순히 많이 모아놓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경쟁력과 가치가 생기는 대상이었다면 데이터 전문 기업이 따로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데이터의 규모로만 본다면 구글처럼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이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 왜 다른 데이터 전문기업과 인수합병을 하거나 협력을 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대량의 데이터가 공개/공유되고 있는 4차산업의 물결 속에서는, 데이터의 양보다도 이들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구성/구축된 데이터의 ‘품질’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품질이 낮아 활용성이 떨어지는 데이터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오히려 저장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데이터의 ‘품질’은 어떤 방법으로 측정하고 향상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의 양은 개수나 용량처럼 비교적 간단하게 산정해 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반면에, 데이터의 품질은 그 척도로 사용할만한 기준을 쉽게 찾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일반인들에게 부각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빅데이터 붐이 일어나면서 부터이지만, 사실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은 IT분야 내에서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강조되어 왔습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 2000년에 데이터 품질법(Data Quality Act)을 제정하여 미국연방정부의 각 산하기관과 기타 기관에 데이터 품질 가이드라인 수립과 이행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베이스 품질평가를 시작으로 그 이듬해부터 데이터베이스 품질진단 개선 지원 사업과 지침/가이드라인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Fig. 2]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국내 산업 전반의 데이터 생태계 혁신과 데이터 경제시대를 창출하기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보급 외에도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Fig. 3]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소개하는 데이터 품질의 정의와 저품질 데이터의 문제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제작한 가이드문서에는 데이터 품질과 관련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데이터 품질관리 지침서에서는 품질관리 요소별로 품질관리 대상에 따른 중점 사항을 소개하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및 기법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에 대한 품질기준 정의와 품질진단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 정형 데이터에 대한 프로파일링 방법과 업무규칙 도출 절차, 그리고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품질측정을 수행하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Fig. 4]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제작, 보급하는 데이터 품질 관련 가이드 문서


[Fig. 5] 데이터 품질관리 요소와 품질관리 대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관리 지침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편집)


 
  •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정형데이터는 일반적인 텍스트 데이터를 의미하고 비정형 데이터는 이미지나 음성 등 정형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를 총칭합니다. 과거에는 정형데이터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비정형 데이터가 전체 데이터의 9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의 경우 상대적으로 품질관리가 용이한 정형데이터에 편중되어 있어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입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형데이터 뿐만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인 품질관리 방법을 가이드문서를 통해 제안하고 있습니다.

  • 정형데이터의 품질 기준

[Fig. 6] 정형 텍스트에 대한 일반적인 품질기준 정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및 기법에서 발췌)

정형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은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 컬럼, 코드, 관계, 업무규칙 등을 기준으로 데이터의 값에 대한 현상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데이터값과 관련된 품질 기준을 적용하여 오류내역을 산출하고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 사항을 제안합니다.
 
 

[Fig. 7] 정형 데이터에 대한 세부 품질기준 및 활용 사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및 기법에서 발췌)
 
  • 비정형 데이터의 품질 기준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은 비정형 콘텐츠 자체의 상태에 대한 품질진단과 메타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으로 이루어집니다. (메타데이터는 비정형 데이터와 관련된 텍스트 성격의 정보를 의미합니다. (예 : 동영상 데이터의 경우라면 화면크기, 재생시간, 파일크기 등)) 콘텐츠 상태에 대한 진단은 그 내용 자체의 합목적성을 비롯하여 동영상이나 이미지, 3D 등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상태를 시각이나 청각, 또는 자동화된 도구를 이용하여 진단합니다. 메타데이터의 경우에는 정형 데이터와 유사한 기준과 방법으로 진단을 수행합니다.


[Fig. 8] 비정형 데이터의 유형 분류 사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및 기법에서 발췌)



[Fig. 9] 비정형 데이터 중 동영상에 대한 품질기준 정의 사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및 기법에서 발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고품질의 데이터 보급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Fig. 10]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 중인 데이터 인증
 
  • 데이터 품질인증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의 관리비용 절감과 데이터의 가치 향상, 그리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대표적인 데이터 인증입니다. 실무적으로는 도메인과 업무규칙을 기준으로 실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심의하여 인증을 진행합니다.

  • 데이터 관리인증

데이터 관리인증은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데이터의 거버넌스 정책과 데이터 관리 체계에 대한 인증입니다.

  • 데이터 보안인증

데이터 보안인증은 데이터에 대한 보안위협의 선제대응과 안전한 비즈니스를 위한 인증입니다.





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관리를 위해선 데이터 품질인증과 관리인증, 그리고 보안인증 측면에서 모두 점검과 검토가 필요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는 것은 품질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다른 인증에 비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데이터 인증이기도 합니다. 데이터 품질인증의 주안점은 데이터 품질을 고려한 설계의 적절성 여부와 함께, 실제 데이터가 이 설계에 맞게 잘 구축이 되어있는가에 대해 맞춰져 있습니다.

  • 데이터 품질인증 절차

데이터 품질인증은 인증상담, 인증신청, 인증심사, 인증심의, 인증유지 등 5단계의 절차를 거쳐 엄정히 수행됩니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관이나 업체에서 상담접수를 하고 서류를 준비하여 인증신청을 하면, 심사접수를 통해 기본 서류심사를 하고 이어서 현장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장심사 일정이 정해지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지정한 심사위원들(시스템 규모에 따라 인원은 다르며 보통 2~3인)이 해당 기관이나 업체에 방문하여 1주일가량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결과는 진흥원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되게 되며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1년간 유지됩니다.


[Fig. 11] 데이터 품질인증 절차
  •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와 제출 문서

[Fig. 12] 데이터 품질인증 시 제출하는 문서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는 테이블 정의서와 컬럼 정의서, 데이터베이스 구조도(ERD)와 같은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련 문서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데이터가 도메인과 업무규칙 등 품질진단 기준에 맞게 잘 구축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점검(데이터 프로파일링)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도메인이란 데이터 속성에 정의된 조건을 만족시키는 값의 범위를 의미하는데,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값의 성격과 범위에 따라 종류를 나누어 놓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도메인의 종류에는 번호, 금액, 명칭, 수량, 분류, 날짜, 비율, 내용, 코드, 키, 공통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초기에 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메인을 잘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업무규칙은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관리되어야 하는 데이터의 규칙으로, 데이터의 값이 정확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표현입니다. 따라서 막연하게 정해놓는 것이 아니라 일관되고 정형화된 양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실제 데이터 시스템 운영 시 업무규칙에 맞게 데이터에 대한 등록과 관리를 진행해야 데이터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Fig. 13] 데이터 품질인증 세부심사 절차
[Fig. 14] 업무규칙 정의서 예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기법에서 발췌)
  • 데이터 프로파일링

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에는 데이터 프로파일링 기법이 활용되는데 이는 통계적 기법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품질과 관련된 현상을 파악하는 절차입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을 목록화하고 테이블별로 품질진단 목록을 체크하여 최종적으로는 세부 컬럼 단위로 점검을 수행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Fig. 15] 프로파일링 대상 및 유형 목록 예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기법에서 발췌)

 

[Fig. 16] 프로파일링 결과보고서 예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편찬한 데이터 품질진단 절차 기법에서 발췌)

 
  •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등급

프로파일링 분석을 통해 의심되는 데이터 항목을 검출하고 나면, 필요할 경우 추가 업무규칙을 도출하고 이후 최종 품질점검을 진행하여 오류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오류율에 따라서 품질인증 등급이 결정됩니다. 실질적으로 품질인증 등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도메인과 업무규칙이 실제 데이터와 얼마나 정합성을 이루고 있는가에 대한 것으로, 정합성에 어긋나는 부분은 오류로 간주하여 오류율에 합산됩니다.


[Fig. 17]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기준
 
 

[Fig. 18] 도메인과 업무규칙별 데이터 품질 점검사항(일부)
 
데이터 품질인증 등급(수준)은 도메인과 업무규칙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내의 값을 대상으로 데이터 정합성을 정량화하여 이 정합률의 수치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현장 심사를 통해 나온 품질인증 결과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Fig. 19] 데이터 품질인증 등급
 




지난 9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주)인실리코젠이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품질인증이 진행되었습니다.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은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방사선 관련 데이터를 정제하여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조회와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의 전반적인 품질을 점검/개선하여 활용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인증을 신청하였습니다.


[Fig. 20] (주)인실리코젠에서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
식품, 공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 반응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설계된 기본 데이터 구조 위에서, 수년에 걸쳐 구축한 방사선 관련 연구 데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인증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Fig. 21]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은 이번 연도에 새롭게 반도체 분야 데이터를 추가하는 등 지속해서 데이터를 확장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많은 사람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맛집의 공통점은 주방장의 뛰어난 요리 솜씨나 고객에 대한 세심한 서비스 이전에, 좋은 재료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입니다. 좋은 재료는 운이 좋으면 얻을 수 있는 행운의 선물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검증을 통해 기준을 정하고 끊임없이 탐색하며 고민해야 비로소 손에 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재료를 입수했다 하더라도 각 재료에 맞는 적절한 보관절차나 관리체계 없이 방치한다면, 얼마 되지 않아 그 가치를 잃고 말 것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물론이고 이제 각 개인의 판단이나 행동에도 데이터가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데이터를 잘 설계하고 구성하여 이를 뿌리 삼아 좋은 품질의 데이터라는 열매를 획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주체가 데이터 맛집이 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높이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더해졌을 때, 고품질의 데이터가 서로 간에 공유/확장되며 비로소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정보들을 우리에게 드러내 줄 것입니다.






작성 : 대전지사 서승원 선임개발자
 

Posted by 人Co

2020/12/05 21:17 2020/12/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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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포털 활용하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입니다.
빅데이터는 통계, 분석뿐만 아니라 AI 학습에까지 활용되어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빅데이터 활용은 OECD 국가 중 꼴등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국가에서는 개인 및 회사의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제공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래 본문에서는 이러한 공공데이터 포털의 활용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공데이터 포털은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통합제공 시스템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형식의 데이터(csv, excel, xml), Open API, 시각화,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색을 통해 원하는 형식의 공공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림 1] 공공데이터 찾기
 
[데이터찾기] 메뉴는 데이터목록, 국가중점데이터, 이슈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데이터목록

[데이터목록]에서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모든 데이터를 검색을 통하여 찾을 수 있으며, 자주 검색된 키워드를 검색창 하단에 배치하여 최근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확인하고 이를 검색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세검색이나 조건검색(분류체계, 서비스유형, 제공기관유형, 태그, 확장자)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림 2] 데이터목록
 
  • 국가중점 데이터

[국가중점 데이터]는 국민이나 기업의 수요 중심으로 개방의 효과성, 용이성, 시급성 등을 분석하여 가장 높은 분야의 데이터를 선정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 3] 국가중점데이터
[이슈데이터]는 COVID-19, 미세먼지,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현안별 이슈 키워드를 통하여 사회적 관심도가 가장 높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OpenAPI 데이터 활용

1. 제공 받고자 하는 데이터를 찾아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림 5] Open API신청1
 
 
2. 활용신청 버튼을 눌러 활용목적과 상세기능 선택 및 라이선스를 동의합니다.
 

[그림 6] Open API신청
 
 
3. 활용신청이 완료된 OpenAPI는 1~2시간 이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인증키와 요청변수를 통해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7] Open API신청3
 
 
4. 키-값(key-value) 형태의 XML 혹은 JSON 데이터로 요청변수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림8] 출력 결과 데이터
5. 제공 받은 데이터는 출력결과 항목에서 매칭되는 항목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 9] 출력결과 항목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받은 Open API 데이터는 웹&앱 개발 혹은 연구에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검색조건으로 데이터를 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활용 기간은 보통 승인일로부터 24개월간이며, 만료 시 재발급요청을 통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공공데이터 신청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보유하고 있으나 제공하지 않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공 여부 심의 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림 10] 공공데이터 신청과정
 
 

[그림 11] 공공데이터 신청서
(https://data.go.kr/tcs/dor/insertDataOfferReqstDocView.do)
 



  • 공공데이터활용 사례

공공데이터 포털의 공공데이터들을 활용한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가지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기반으로 '호갱노노'라는 아파트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내 집 마련의 꿈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호갱노노라는 앱은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받아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제공하여 부동산 구매자가 호갱이 되지 말고 현명한 구매를 하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입니다.


[그림 12] 호갱노노
 
두 번째로는 COVID-19라는 커다란 재앙 같은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맞춰 대학생들이 만들어낸 코로나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그려준 코로나 맵이라는 앱을 기억하시나요? 이 앱도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만든 앱입니다. 이렇게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많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림 13] 코로나맵
공공데이터 포털에 대해 간단한 소개 및 활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데이터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활용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됨에 따라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데이터의 양과 질의 승부라 할 만큼 데이터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회를 통해 사업 및 창업, 또는 연구에서 종류별, 내용별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한다면 더 빠르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 맵, 호갱노노, 마스크 알림이, 미세먼지 앱 등 이미 많은 사례가 있는 만큼 필요의 맞게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기원합니다.



작성 : BS실 백인우 주임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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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08:52 2020/1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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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0년 7월 30일부로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행정안전부 고시 제2020-38호(2020. 7. 30., 전부개정))을 개정했습니다.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행정/공공기관의 웹사이트를 국민이 이용하고자 할 때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성을 높이고자 웹사이트에 대한 품질관리 원칙 및 종합적인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행정안전부 (이하, 행안부)에서 2020년 7월에 개정한 정부 웹사이트의 품질관리 원칙 및 품질관리 기준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이 개정되기 이전에도 전자정부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개정 2017. 12.29.행정안전부고시제2017- 26호)(개정 2017. 12.29.행정안전부고시제2017- 26호)이 있었습니다. 이 지침의 경우, 웹표준 준수, 비표준 제거 및 웹 호환성 확보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 이용 지원에만 내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제 사용자 이용 측면에서 더욱 현실적인 법안이 개정되었으니 행정/공공기관의 웹사이트 이용 시에 불편함 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예상해 보면서 실질적으로 어떤 내용이 개정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Fig.1] 조문별 주요 내용
(https://www.mois.go.kr/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95282LdKk50g&fileSn=0)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 각 조항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표입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크게 웹사이트 품질관리 원칙, 품질관리계획, 품질 진단 및 개선 3가지입니다. 웹표준, 호환성, 접근성, 개방성, 접속성, 편의성, 신뢰성, 유사중복방지 등 품질관리 원칙을 명시하였고, 품질관리계획을 위해 웹사이트 품질관리자를 지정하고 교육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 등은 자체 품질진단 시행, 행안부는 주요 웹사이트 품질진단 시행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지침: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 지침), (개정 지침: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

[Fig.2] 신구조문대비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진단 기준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jsessionid=AQw96T0UD5HJ9fIAOCcvVtnS.node50?bbsId=BBSMSTR_000000000016&nttId=79056)

신구조문대비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진단 기준을 정리한 표입니다.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관리 지침 내 별표를 보면 전자정부 웹사이트 품질진단 기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품질관리 원칙(호환성, 접근성, 개방성, 접속성, 편의성, 효율성, 신뢰성)에 대한 진단 지표와 진단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지침(전자정부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에는 전자정보서비스 웹 호환성 진단표, 전자정보서비스, 전자정보서비스 모바일 웹 호환성 진단표 두 가지로만 간단하게 되어 있었는데, 더욱 상세하게 세분화하여 품질진단 기준을 마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행정/공공기관의 웹사이트 품질관리 기준은 다양해지고 명확해져서 앞으로 국민이 사용하게 될 때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수행업체 입장에서 한 가지 의문점은, 행정/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웹사이트 구축과 관련된 사업을 공고하게 될 때 위와 같은 품질관리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품질관리 관련된 요구사항은 산출내역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궁금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사업 대가산정 가이드(2020. KOSA)를 보면 보정계수 산정 부분에는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은 없기 때문입니다.(Fig.3. 참조) 그래서, 국내 SW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대가산정 가이드에도 품질관리 지침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객관적인 대가산정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Fig.3]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2020 개정판(137페이지)
 
 
 
 
 

 

Posted by 人Co

2020/08/30 21:54 2020/08/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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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개발자도구의 숨은 팁 알아보기



웹 기반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개발자 도구가 친숙하실거로 생각합니다. Elements 탭에서 CSS를 확인하거나 Console 탭에서 출력된 결과물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저도 웹 개발을 하면서 스크립트 디버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 도구 꿀팁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여러분들에게 개발자 도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개발자 도구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크롬 개발자 도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웹 브라우저인 크롬에는 개발을 도와주는 다양한 도구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 이를 개발자도구라고 합니다. 웹 페이지는 많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이 요소들은 각각 그림, 글, 입력 폼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개발자 도구는 개발자들이 이러한 요소들을 확인하거나 디버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개발자 도구 실행은

  • F12
  • Ctrl + Shift + i

로 실행할 수 있고 아래 사진처럼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 를 클릭해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Fig.1] Opening DevTools from Chrome`s main menu (https://developers.google.com/web/tools/chrome-devtools/open)

개발자 도구를 실행하게 되면 여러 가지 패널이 보일 텐데 각 패널의 간략한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Fig.2] DevTools screen

  • Elements : html/CSS 상태 확인
  • Console : 콘솔 (변수 정보를 확인하고 오류 메시지 표시)
  • Sources : 스크립트 디버깅 (break point 지정 및 변수 모니터링 등)
  • Network :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통신 상태
  • Performance(예전 Timeline패널) : 성능 측정
  • Memory(예전 Profiles 패널) : 메모리 사용 형태를 작성하고 누수 탐색.
  • Application(예전 Resources 패널) : 쿠키 및 스토리지 등의 내용 수집
  • Audits : 페이지를 분석하고 최적화를 위한 팁 나열
  • Security : Mixed content 이슈, 인증서 문제 등을 디버깅


 

[Fig.3] Console log

Console 패널에서 호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의 그림처럼 출력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결과로 나온 Object를 복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요? 보통 그냥 drag 해서 선택한 다음 Ctrl + c, Ctrl + v 로 복사하는데 이러면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 하고 결과값이 많은 Object의 경우 하나하나 펼쳐주지 않으면 [...]이 복사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는 copy이라는 메소드가 있는데 이 메소드를 사용하면 객체가 클립보드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변수에 담기지 않은 상태, 즉 이미 로깅된 객체는 copy에 바로 담을 수 없고 변수로 지정을 해줘야 합니다.

예시


1. 내가 지정하고 싶은 객채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 후 Store as global variable 선택


 [Fig.4] Select 'Store as global variable'

2. 선택하면 global 영역에 임시 변수로 저장됨

[Fig.5] Save variable

3. 생성된 임시변수를 사용해서 copy메소드 실행

[Fig.6] Copy method

그러면 객체가 복사됩니다.

 


프론트앤드에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백앤드로 XHR 요청을 보냅니다. 이때 내가 원하는 XHR을 한 번 더 요청하고 싶다면 새로고침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Fig.7] Example replay XHR

개발자 도구에서 Network 패널을 선택 후 원하는 XHR요청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면 Replay XHR이 나오는데 이를 선택하면 해당 XHR을 재요청하게 됩니다.
 
 

 
화면 일부를 캡처하는 것은 이미 여러 가지 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작업은 웬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힘듭니다.
  • 스크롤 아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포함하여 웹 페이지에 있는 모든 것의 스크린 샷
  • DOM 요소의 내용을 정확하게 캡처

이런 작업들은 운영체제에 제공되는 스크린 샷 도구로 해결할 수 없지만 개발자 도구에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Command 메뉴를 소개하겠습니다. 리눅스에 셸(Shell)이 있듯이 크롬에는 Command 메뉴가 있습니다. Command 메뉴를 사용하면 명령어를 입력해 Chrome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Command 메뉴는 개발자 도구를 연 후

  • Ctrl + Shift + p

를 통해 열 수 있고,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열 수도 있습니다.


[Fig.8] Opening command from Chrome`s main menu
 
Command 메뉴를 열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다양한 명령어들이 있습니다.
 

[Fig.9] Command function
 

제가 Command 메뉴를 설명해 드린 이유는 Command 명령어를 통해 스크린 샷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스크린 샷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1. 스크린 샷 하고자 하는 웹 페이지를 엽니다. 그리고 개발자 도구를 열고 Command 메뉴를 실행합니다.

2. 그런 다음 명령어 screenshot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screenshot에 관련된 여러 명령이 아래에 나오게 됩니다.

[Fig.10] screenshot step 2

3. Capture full size screenshot을 선택하게 되면 현재 페이지의 전체 스크린 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Fig.11] screenshot 결과물

마찬가지로 DOM 요소의 스크린 샷을 만들려면 스크린 샷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요소를 정확하게 캡처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때는 Capture node screenshot 명령어를 실행하면 원하는 요소만 선택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

1. Elements 패널에서 원하는 요소를 선택합니다.

[Fig.12] Node screenshot step 1

2. 선택한 후 Command 탭을 열어 screenshot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그중 Capture node screenshot 을 선택하면 요소가 저장됩니다.

[Fig.13] Node screenshot 결과물

 


크롬 확장프로그램인 Awesome Screenshot도 전체 스크린 샷을 지원합니다. Awesome Screenshot은 녹화, 공유, 스크린 샷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데 스크린 샷에 텍스트, 주석, 라인, 화살표 및 모양을 캡처한 이미지에 직접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Awesome Screenshot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해야 합니다. Awesone Screenshot은 https://www.awesomescreenshot.com/ 에서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한 뒤에는 오른쪽 위에 확장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아래 메뉴가 나옵니다.

 

[Fig.14] awesome screenshot 메뉴

  • Visible Part : 현재 보이는 전체화면을 캡처
  • Full Page : 스크롤 아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포함한 전체화면 캡처
  • Selected Area : 선택한 영역을 캡처
  • Visible Part after Delay : 옵션에 따라 3초, 5초 후 캡처
  • Entire Screen & App Window : 화면 공유

  • Annotate Local & Clipboard Image : 내 컴퓨터의 이미지를 편집기로 불러옴

캡처한 뒤에는 바로 여러 도구를 추가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은 화살표, 도구, 텍스트 등 빨간색 상자 부분이고 등급을 업그레이드하면 노란색 상자 부분의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g.15] awesome screenshot 도구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싶지 않으신 분, 요소 캡처를 원하시는 분께는 개발자 도구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시간 지연 옵션을 원하시는 분, 캡처 후 여러 가지 모양을 직접 추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Awesome Screenshot을 추천해 드립니다.

 


크롬 개발자 도구에서 디버깅을 하다 보면 특정 위치로 이동하기 위해 원하는 위치에 breakpoint를 설정하고 next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긴 함수에서도 여러 값을 보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나중에 원치 않아도 걸리게 되어 시간이 지체되고 다시 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기능이 Continue to here입니다. 디버깅 중 원하는 코드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Continue to here 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breakpoint를 설정하지 않아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어서 나중에 breakpoint에 걸리지 않고 다시 해체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breakpoint가 걸린 함수 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Fig.16] Continue to here

만약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호출되는 함수를 알 수 있다면?? 아마 좀 더 디버깅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자 도구에서는 이렇게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break point를 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게 바로 Source 패널에 있는 Event Listener Breakpoints입니다.

[Fig.17] Event Listener Breakpoints

위와 같이 click을 선택하면 click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 함수에 break point가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라이브러리 코드에서 멈추게 되는데


[Fig.18] debug

그러면 next 버튼을 계속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때 원하는 파일을 디버깅에서 제외하는 기능이 Blackbox입니다. 설정 > Blackboxing > Add pattern... 을 눌러 라이브러리를 등록하게 되면 디버깅을 할 때 해당 라이브러리 코드는 디버깅 대상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Fig.19] Framework Blackboxing





이번엔 console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께서 console.log()를 가장 많이 사용하실 텐데 console에는 다양한 명령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배열을 table로 console 창에 보여주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onsole창에 console.table([배열객체]) 혹은 table([배열객체]) 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예쁘게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Fig.20] console.table()

이미 Console 창에 출력된 결과를 table로 보여주고 싶다면 앞서 알려드린 방법처럼 global 변수에 담은 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Elements 패널에서 간단하게 CSS를 수정해본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개발자 도구에서는 스타일을 쉽게 테스트하기 위해 Elements 패널에서 CSS 수정뿐만 아니라 가상 클래스를 작동시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Element 패널에 styles 아래 :hov를 클릭하면 여러 이벤트가 있는데 각각의 이벤트마다 적용된 CSS를 확인, 수정할 수 있습니다.



[Fig.21] Trigger class

또 CSS 스타일을 디버깅할 때, 요소를 숨겨야 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이때는 요소를 선택한 뒤 키보드의 H 키를 누르면 요소를 빠르게 숨길 수 있습니다.
 

[Fig.22] ‘H키를 이용한 빠른 요소 숨기기 예시

크롬 개발자 도구의 흰 바탕색이 소스 보기 부담스럽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이를 위해 크롬에서는 색상 반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개발자 도구를 열어 설정을 실행합니다.

[Fig.23] 개발자도구 설정메뉴

2. Performances 메뉴를 선택 후 Appearance 아래에 Theme을 Dark로 변경합니다.

[Fig.24] Theme 변경

3. 다음과 같이 Dark Theme로 변경됩니다.

[Fig.25] Dark Theme

또 Dock의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분리, 왼쪽, 아래쪽, 오른쪽 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듀얼모니터를 쓸 때 개발자 모드를 분리해서 사용하곤 하는데 여러분들은 개발하는 화면에 맞게, 취향이나 편의에 따라 원하는 Dock 위치를 바꿔가며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ig.26] Dock 위치 변경

 


지금까지 알아두면 편리한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설명한 기능 외에도 크롬 개발자 도구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Google에서 제공하는 개발자 도구 공식 매뉴얼(https://developers.google.com/web/tools/chrome-devtools)에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다른 기능들에 관해서 관심 두고 공부하셔서 개발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 대전지사 도선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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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01:50 2020/08/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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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1] 인실리코젠 IX팀
(출처:(주)인실리코젠)

올해 인실리코젠의 Descign(Design+Science+Management)팀 명칭이 IX팀으로 개편되었습니다. IX는 다양한 기술을 통합(Integration)하여 상호작용(Interaction)적인 서비스와 혁신적인(Innovation)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는 부서로 변화하였습니다. 금일 준비한 포스트도 부서의 방향성과 어울리는 콘텐츠로 준비하였습니다.

사용성 테스트의 니즈

[Fig.2] Usability Testing Illustration

편리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때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사용성 테스팅(Usability Testing) 입니다. 테스팅은 예측하지 못했던 문제나 유저(User)들의 어려움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럼 언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디자인(기획) 단계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 하여 진행합니다. 테스트 과정 중에 문제를 미리 발견하여 기업이 투여 시간과 비용적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를 도와주는 다양한 테스팅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Wizard of Oz(WOZ) 테스팅 기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Wizard of Oz(WOZ) 테스팅은 어떤 건가요?


[Fig.3] Wizard of Oz Film

누구나 한 번쯤은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 영화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쯤 되면 테스팅 방법과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와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실 듯합니다. 극 중 마법사인 오즈는 자신의 진짜 모습(서커스에서 마술하는 사람)을 복화술로 숨기고 엄청난 대마법사인 것처럼 모두를 속입니다. 마법사 오즈처럼 Wizard of Oz 테스팅도 사용자들이 실제 개발되지 않은 서비스를 실존하는 서비스처럼 착각하게 하여 테스팅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IBM의 ‘The listening type writer’ 일러스트 이미지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사용자가 컴퓨터 마이크에 “Dear Henry”라고 말을 하면 커튼 뒤에 또 다른 사람(wizard)이 직접 사용자의 말을 듣고 타이핑을 해줍니다. 이를 모르는 사용자로서는 컴퓨터가 출력해주었다고 생각하며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Fig.4] Wizard of Oz Prototyping

어떻게 활용되나요?

WOZ 방법론은 가설을 빠르게 검증할 수 없는 AI(인공지능) 프로젝트에서 많이 활용되며 데이터가 없거나 기술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하며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테스팅을 진행하기 전 명심해야 할 부분은 얻고자 하는 인사이트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과 테스트 시 사용자들이 느끼기에 그럴듯하게(Believable) 프로토타입을 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복잡한 인터페이스 보다는 간단한 형태의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인실리코젠에서는 생물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이며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디자인 및 개발을 하기 위하여 WOZ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향후 직접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후 그 효과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Reference 1] "Wizard of Oz testing – a method of testing a system that does not yet exist.", 2020년 6월 10일 접속, https://www.simpleusability.com/inspiration/2018/08/wizard-of-oz-testing-a-method-of-testing-a-system-that-does-not-yet-exist/

[Reference 2] "Making the machine believable: Wizard of Oz-ing AI applications.", 2020년 6월 12일 접속, https://uxdesign.cc/making-the-machine-believable-wizard-of-oz-ing-ai-applications-293cfbb0f244

[Reference 3] "[인공지능 in IT] 인공지능 UX 디자인 – 디자인 프로세스로 사용자 경험 설계하기.", 2020년 6월 12일 접속,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515/95530568/1

작성 : IX Team 김지인 주임 UX/UI 디자이너

Posted by 人Co

2020/06/22 14:14 2020/06/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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